친구의 집에서, 예의 바른 친구의 여동생 에나쨩과 둘이서, 함께 게임하는 것에. 여동생은 어떤 귀여운 명령을 하고 있을까, 라고 생각하면 웃는 얼굴로 「전라가 되어 주세요◇」……에? 하고, 생딜도로서 착정되는 지옥의 날들이 시작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