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LKU-104 | 몰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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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
오랫동안 동거하고 있던 남자와 헤어져, 그 방에 살았던 채의 오가타. 이사도 연애도 왠지 번거롭고, 후배의 코니시에 알기 쉽게 접근을 해도, 말할 수 있는 기분에 응하고 애매한 관계를 즐기고 있었다. 어느 날, 사고로 오가타의 집에서 코니시가 일을 하게 되는데, 동거의 잔잔에 질투했는지 취한 기세로 표변해··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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