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초의 출산을 경험해, 순조롭게 산후의 육아 생활을 보내고 있던 전업 주부·미노리.평범하면서도 부자유가 없는 생활에 만족하고 있던 미노리였지만, 실은 하나만 큰 불만이 있었다. 그것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남편이 자신에 대해 차갑게 되어 버린 것이다. 에도 아이 제일로 아이의 일 밖에 머리에 없는 남편에게, 미노리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… 의 상쾌한 호청년풍의 세일즈맨.… 이것이, 미노리와 아이카와의 최초의 만남이었다.